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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생활정보

롤렉스가 3등급? 파텍필립 세이코 태그호이어 까르띠에 시계 브랜드 등급 및 가격

by 오토러버 쿡CAFE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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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가 3등급?


출처 롤렉스

안녕하세요 TMI 입니다.
여성들이 백과 구두, 보석으로 자신의 부와 명예를 뽐낸다면 남성은 단연코 차와 시계죠.
슈퍼카와 함께 손목에 있는 고급 시계로 성공한 삶을 보여주는데요.
고급 시계의 대명사로 우리가 흔히 아는 롤렉스가 사실은 최고급이 아니라 3등급정도 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상상을 초월하는 시계 랭킹을 한번 알아보죠.


5등급 / 수페리어


프레드릭 콘스탄트 / 미도 / 오리스 / G쇼크 / 시티즌 / 티소 / 세이코 / 해밀턴 / 카시오

출처 카시오


​ 다행히 여기는 제가 아는 브랜드가 많네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그룹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
요정도는 대학생들도 마음먹고 살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4등급 럭셔리


​​라도 / 태그호이어 / 론진/ 튜더 / 그랜드 세이코 / 까르띠에


출처 태그호이어 홈페이지


여기서부터 약간 부담되는 가격인데요 ㅜㅜ
혼수용으로 알아보던 태그호이어도 여기 있네요
까르띠에는 흔히들 시계 전문 업체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인식이고,
현대적인 의미의 손목시계는 까르띠에게 최초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 ㅎ


3등급 - 톱클래스럭셔리


롤렉스 / 브라이틀링 / 파네라이 / IWC / 오메가 / 위블로


출처 브라이틀링



흔히 알고있는 최상급이 여기 다 있네요.
사실 이 시계들만 해도 예물로도 많이 고려를 하고 워낙 유명해서 최상단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브라이틀링과 콜라보를 해서 유명한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가 한창 유행을 해서 관심있게 보기도 했었는데요.
벤틀리 차와 브라이틀링 시계 좋죠?
이 정도는 500만원~ 1000만원대 시계 ㅜㅜ
이 가격도 부담되는 금액이네요. 꼭 성공해야겠네요.
자 이제 1,2 등급만 남았는데요.
어떤 시계가 있는지 더욱 궁금해지죠?



2등급 - 하이엔드


글라슈테
피아제
예거-르쿨트르
블랑팡
리차드밀
로저드뷔(Roger dubuis)


출처 로저드뷔



이 시계들도 많이 들어 보셨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아니면 시계에 관심이 많은 분이거나 ㅎ
참고로 위 사진의 로저드뷔의 시계는 정가로 1억6800 만원이네요. ㄷㄷㄷ
각각이 기계식 시계에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은 전통있는 브랜드 들인데요.
블랑팡을 살펴보니, 평범해 보이는 시계 뒷면에서 피규어들이 움직이는 장면까지 섬세하게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역사가 짧더라도 엄청난 기술력과 이를 통한 혁신을 이뤄내면 위상이 높아지기도 하는데, 추신수가 선물한 로저 드뷔(1995)와 리차드 밀(1999)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리차드 밀은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 시합때 손목에 차고 나서는 시계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격렬한 운동속에서도 시계 내부에 기둥을 박고 금속 와이어로 무브먼트(movement)를 매달아 띄우는 고도의 기술로 극복했다고 합니다.
티타늄 등 특수 금속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인끝에 나달이 차는 시계는 30~40g밖에 안나간다고 하네요. (대신 가격이 4~5억)
더 대단한 건 2010년에 찬 시계는 18g에 가격이 8억을 넘는다고 합니다.
무려 중력가속도의 800배에서 1000배를 견뎌서 미식축구 선수들도 찬다고 하네요.
놀라운 세상이죠?
이제 대망의 1등급 티어만 남았습니다.
과연 어떤 브랜드가 남자의 자존심을 지배하고 있는지 볼까요.


​ 1등급 - Big 5


파텍 필립(영원한 1등)

브레게

오데마 피게

바세론 콘스탄틴

아 랑에 운트 죄네(유일한 독일 시계)


출처 파텍필립


이 시계들의 공통점은 유구한 역사가 있다는 건데요.
시계 사회에서 통하는 장유유서,
무엇이든 족보를 중시하나 봅니다.
가장 역사가 짧은 오데마 피게도 1875년 세워져서 146년되었다고 하네요.
모두 아시는 것처럼 최고는 파텍필립입니다.
탑 중 탑이라고 인정하는 파텍 필립은 '최초'로 선보인 기능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독립 분침 개발 (1846)
- 30/31일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퍼페추얼 캘린더(1889)
- 스톱워치 기능인 더블크로노그래프 (1902)
역시 시계의 선구자네요.
파텍필립시계, 솔직히 얼마나 좋은지 시계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고급스럽(?) 습니다! 의외로 가격이 수천만원대도 있다고 하네요
싸네요ㅎㅎ
비싼거는 30억, 80억, ... 이정도 한답니다.



출처 브레게

브레게(1775년 설립)도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수정하는 기능인 투르비용(1801) 발명에 대한 공이 있네요.
브레게 시계 역시, 기계식 시계의 매력이 뿜어나오네요!

다른 시계들도 오래된 역사만큼 시계 역사에 그은 나름의 업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꼭이라고는 못하지만 Top 5 업체들은 기계식 시계의 진화와 발전에 공을 많이 세운 업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재미 있으셨나요?
물론 부자들이 차고 다닐 만은 합니다만, 영업을 위해 비싼 시계를 부득이(?) 차고 다니셔야하는 직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새로운 세상을 엿보니 흥미롭네요!
성공해야겠다는 동기유발도 되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라 좀 싼 축에 속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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