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MSG워너비 곡선정 완료, 새로운 유닛 결성과 김정민 스페셜 나이 노래 아내는 누구?

놀면뭐하니 김정민 스페셜

놀면뭐하니 김정민

안녕하세요 TMI 입니다.
어제 놀면뭐하니에서는 김정수의 부케, 김정민 스페셜 코너가 있었는데요.
정민이형의 팬으로서 감사한 시간이었는데
단순히 레전드라서가 아니라
이러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는 점이
탑을 찍은 사람은 제외한다며 김범수, 케이윌도
떨어뜨린 유야호의 심사기준에서
탑을 찍은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MSG 워너비 최종멤버로 뽑힐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야호의 선물 김정민 헌정

놀면뭐하니 김정민 헌정

유재석은 "수많은 명곡을 남긴 레전드이지 않나. 시원한 목소리를 많은 분들에게 다시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김정민의 무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유야호 유재석은 김정민에게
"꾸준히 연마하고 단련하고 있었다. 언젠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라는 말을 했었다"라며
김정민의 준비성과 연륜을 언급했습니다.
쌈디는 "영상 댓글을 봤는데,
올드한 게 아니라 클래식한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좋더라구요.
살고 싶다, 브라보, 나를 잊어줘(1집) 등등
BGM들이 대부분 정민이형 노래가 사용되어서 더 반가웠는데 전혀 올드한 감성이 아니었습니다.

김정민의 데뷔, 사는 곳, 명곡, 아내

김정민 무대

김정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정민은 처음에 얼굴이 된다고 우연히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데뷔곡은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 입니다.
그 외에도 98만장이 팔린 불멸의 명곡 '슬픈 언약식'과 '무한지애', '마지막 약속' 등 지금도 알만한 히트곡 등을 발표했었고 '붐붐붐' 의 흑역사도 있었죠.
사는 곳은 마포의 아들, 성산동 호랑이 등의 별명처렁 마포구 성산동에 3대째 살고 있는 지역 토박이 입니다.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때는
길거리에 걸어다니지 못할 정도였다.
정식 집계가 98만 장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등 그 시절 그 대표 명곡들을 불러 뭉클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김정민 아내

중간중간 김정민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데요. 그의 아내는 타니 루미코로
그룹 하로프로젝트 로 활동했던 일본 아이돌 출신의 일본 여성입니다.

MSG워너비 멤버들의 깜짝선물 헌정무대

김정민 헌정

MSG워너비 멤버들은 기존 정상동기, M.O.M 팀이 아닌 색다른 유닛을 결성해 김정민을 위한 헌정 무대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KCM, 쌈디, 이상이, 박재정은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불렀습니다.
이들은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로 그 시절 패션까지 그대로 선보여서 김정민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또 지석진, 이동휘, 원슈타인은
'붐붐붐'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들은 화려한 스텝의 춤을 췄고
지석진은 숨이 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마지막에는
정상동기와 M.O.M 두 유닛 팀의 곡들이 정해졌습니다.

MSG 워너비 곡선정 나얼이 작사작곡? 놀면 뭐하니 유본부장 바르뎀 권오중 이은지 앨범재킷까지

M.O.M의 곡은 정말 SG워너비스러운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는 나얼과 영준이 작사 작곡한
'나를 아는 사람'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작자 유야호는 "정말 두 팀에 딱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