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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생활정보

유퀴즈 신승건의사 에게서 삶의 자세를 배우다

by 오토러버 쿡CAFE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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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신승건의사

안녕하세요 TMI 입니다
어제 방영된 유퀴즈에서는

충무로 섭쇠 0순위 독보적인 재능과 노력을 갖춘 배우 박정민

불꽃 열정과 추진력으로 대기업 최초 여성 CEO가 된 윤여순

끝없는 도전으로 인생 3막을 살고 계신 김영달 선생님

세 번의 심장 수술을 이겨내고 의사가 된 신승건 의사
가 출연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3살의 나이 부터 심장 수술을 해 온 신승건 의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신승건의사

신승건의사의 '살고 싶어서 더 살리고 싶었다'

이유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  '살고 싶어서 더 살리고싶었다' 때문인데요.
신승건의사의 개인적인 인생과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승건의사 에세이


신승건의사는
피를 굳지 않게 해서 혈전이 생기는 걸 방지하는 와파린 약을 먹어야 하는 3개월 마다 혈액검사를 해야한다는데요.
세살에 심장 수술을 받고 초등학교 4학년 봄 두번째 수술을 받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때 세번째 수술을 받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 의사가 되었죠.
신승건의사의 책에 따르면 어린 나이에 무슨 수술을 하는지도 모르며 항상 가던 병원과 다시 10살이 되었을 때 학교에 빠지며 수술입원을 하고
7시간 걸리는 수술을 하며 건강을 회복하려 애썼습니다.
어렸을때의 신승건의사는 공부보다는 개근상을 받고 싶어하는 평범한 학생이였지만 잦은 결석으로 인하여 못받는 자신을 보며
다른 동급생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린 나이가 아닌 어른이라도 비관적이고 포기할 것 같은데 신승건의사는 그러지 않았죠.
신승건의사가 처음에 공부를 하게 된 계기도 조금 특별한 게
거창하고 원대한 꿈이 아니라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 소위 노는 애들을 대신하기 위해 공부를 하게 되었답니다. 몸이 약하니 타겟이 되기 쉬웠겠죠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고
거창고등학교로 가게되면서
신승건의사는 많은 수술을 겪고, 그로 인한 상처들이 생겼지만
동정 말고 다르게 대하는 게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은 것을 원하는 것이라고
똑같이 대해달라 말합니다
신승건의사가 의사가 되기로 한 일은 아이러니하게
환자였기 때문입니다
병실에서 의학도서관을 바라보는 삶'이아닌 '의학도서관에서 병실을 바라보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했죠.
이런 다짐을 하고 10년만에 의사 면허증을 받아냈죠.


신승건의사 에세이 마지막구절

신승건의사에게서 본 삻의 자세

우리는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또 그 핑계로 쉽게 포기하는 지 생각하면서 새삼 신승건의사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에세이의 마지막 구절을 보면서
신승건의사에게서 삶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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