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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생활정보

SKIET SK 아이이 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완전분석 마지막 중복청약 기회 놓치지 마세요

by 오토러버 쿡CAFE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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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포파일럿 입니다
오늘은 내일 있을 SKIET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IET의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또 인수회사인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에서도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SKIET는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습식분리막은 소형, 고용량, 고출력 등 고사양 배터리에 사용됩니다.

건식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에 사용됩니다.


초기투자비용이 높은 사업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즉 대기업 같은 곳에서 초기에 진입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얘기겠죠.





회사는 시장점유율 1위입니다. 글로벌 습식 분리막 생산능력은 중국의 Yunnan energy 다음 2위인데 전방 배터리 완성업체 탑티어(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파라소닉)에 대한 납품 기준으로는 1등입니다.


회사는 ATL(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와 삼성SDI의 분리막 수요에 각각 40%, 50%이상씩 납품합니다. 다들 복수 거래처를 두니 100% 다 주지는 않지만 높은 비중을 차지하네요.

SK이노베이션 등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43%로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중국의 Yunnan energy가 생산능력이 1,322백만㎥고 SK IET가 491백만㎥입니다.


회사는 2020년말까지 생산능력을 855백만㎥으로 키웠고, 이번 공모자금이 폴란드공장에 추가 투입되면 생산능력은 2024년말에 2,727백만㎥으로 늘어납니다.



물론 그 사이에 중국 기업도 수용량을 늘리겠지만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어서 전망은 밝습니다.


2021년까지 글로벌 분리막 수요는 5,528백만㎥인데 2025년에는 3배인 15,877㎥가 됩니다.

전기자동차의 점유율 증가에 따라 회사의 제품이 속한 시장규모도 계속 커질겁니다.




SKIET는 총 공모주식수 2139만주의 55%인 1176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했고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1220개, 해외기관 514개 등 총 1734개 기관이 참여해 무려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을 합쳐 사상 최고 기록인데요 기존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카카오게임즈가 기록한 1524.85대 1이 최고치였습니다



코스피 사상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275.47대 1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SKIET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들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10만5000원을 넘어서는 가격을 제출했고

또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63.2%를 기록했습니다

SKIET의 공모 규모는 2조2459억원으로 결정됐는데 이는

삼성생명(4조8881억원), 넷마블(2조6617억원)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숫자로 지난해 IPO 붐을 주도했던 하이브(옛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모규모 9626억원), SK바이오팜(9593억원), 카카오게임즈(3840억원)를 다 합친 것과 비슷할 정도네요 ㅎㄷㄷ



무엇보다 이제 중복청약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마지막 중복청약 가능주라는 점이 주목받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상 최대의 폭죽을 터뜨리기 좋은 조건인데요
예측대로 폭죽이 터질지
아니면 빅히트처럼 실패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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